얼마전 다녀온 글로 프로 런칭행사.

2019년 11월 26일 글로 프로 런칭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궐련형 전자담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글로 프로 출시기념으로 3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이 바로 글로 프로를 구매해야 할 때!!

3가지 프로급 혜택을 꼭 챙기셔야 할 것 같아요.

글로 프로 출시기념으로 3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이 바로 글로 프로를 구매해야 할 때!!

3가지 프로급 혜택을 꼭 챙기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바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글로 프로를 GET!!

색상은 고민끝에 블랙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은 글로 프로 본체와 함께

USB 케이블 / 충전기 / 청소 브러쉬

설명서와 보증서가 함께 들어있어요.

USB 케이블은 C타입 케이블.

너무 마음에 듭니다.

요즘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보조배터리

무선이어폰 등이 모두 C타입 USB이기 때문에

호환성이 아주 좋아서 편하게 쓰고 있어요.

글로 프로는 궐련형 전자담배이기 때문에

청소용 브러쉬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고 편리하게 청소가 가능해요.

기존에 털어내거나 닦아내기만 하는 제품들과는

다르게 아래쪽을 오픈하여 청소하는 방식이라

사용하면서 아주 위생적이라 마음에 들어요.

스틱 투입구 또한 손으로 쉽게 열고 닫는게 가능해

아주 깔끔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 프로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어드밴스 모드와 부스트 모드로

두가지 타입의 작동이 가능한 부분이에요.

글로 프로 본체의 버튼을 짧게 누르면

배터리 확인을 할 수 있고,

길게 누르면 어드밴스 모드로 작동

5초 이상 누르면 부스트 모드로 작동이 되어

원하시는 타격감으로 글로 프로를 쓸 수 있어요.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LED로 글로 프로를

사용하면서 시크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배터리 용량이 2900mAh로 커져

충분한 사용량을 보여주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인덕션 히팅기술로 더욱 핫 해진 글로 프로.

부스트 모드로 10초만에 하는 예열기능과

글로 프로의 타격감은 직장인분들에게

더욱 인기있는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ㅎ

50% 할인을 받고 글로 프로를 구매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기기등록시 5000포인트!!

기기 등록이나 추천인 등으로 적립이 가능한

글로 라이브 포인트는 글로 제품 구매 뿐만아니라

이벤트를 응모하거나, 상품권 교환등이 가능해

아주 유용하게 쓰실 수 있는 포인트에요!

초대한 친구가 회원가입시 추천해주면

1500포인트!!

초대한 친구가 기기등록을 하며 입력해주면

무려 500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막상 50% 할인 받고 구매하시면 귀찮으셔서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무조건 챙기세요!!

추천인코드: AHF69537

제 추천인 코드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ㅎ

가입하실 때 추천인 코드를 넣어야 받으실 수

있는 포인트도 있으니 추천인 코드 꼭 챙기세요!

마지막으로 챙겨야할 3번째 혜택

구매 후 상품평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매우 60명에게 무려 에어팟 프로!!!!

총 300명에게 에어팟 프로를 제공하고,

모든 분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데요.

글로 프로 구매하고 핵 인싸템 에어팟 프로가

당첨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글로 프로를 구매하실 분들은 모두 받으셔야 할

50% 할인에 추가 포인트 적립 대박 이벤트~

게다가 에어팟 프로의 득템 기회까지..

글로 프로 구매하실 분은 꼭 참고하셔서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랄게요!!!

추천인코드: AHF69537

글로 프로 할인이벤트 보러가기



 

 

 

 

 

 

 

 

출처: https://blog.naver.com/wldydrla/221729917216

Posted by 잉여king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부산여행에서는 잠만 잘 곳이 필요해 굳이 좋은 호텔 숙박은 필요가 없었어요. 대신 수제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기로 했죠. 해운대 근처에 있는 에어비앤비를 구했습니다. 

아침에 동백섬 산책을 가려고 동백섬과 가까운 에어비앤비를 알아봤어요. 

* 주의! 에어비앤비 홈페이지는 개미지옥 같아서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없어요. (집 구경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부산 에어비앤비 중에서 위치와 가격이 적당한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짝꿍과 저는 부산 수제맥주 펍 크롤을 마치고 밤 11시가 다 되어서야 체크인을 했습니다. 체크인은 자동 도어락이라 셀프로 할 수 있었어요. 작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원룸형 아파트였습니다.



1인 혹은 2인이 머물기 딱 좋은 집이었어요. 화이트톤으로 맞춘 인테리어도 예뻤고요. 

커피 머신, 전자레인지, 전기 주전자 등 깨알같이 편의시설도 갖추어 놓았더라고요.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과 똑같았어요. 



이 정도면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옷장인 줄 알고 열어봤더니 부엌이 나옵니다. 싱크대와 전기레인지, 드럼세탁기까지! 있을 건 다 갖췄어요. 



제가 에어비앤비로 집을 구할 때 가장 유심히 보는 것이 화장실입니다. 

이 집 화장실은 100점 만점에 100점! 위생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보다 더 깨끗했어요. ^^;;;





집안 곳곳에서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부산 지도와 여행책, 에어비앤비 책은 물론이고,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어댑터와 충전기 등도 박스에 잘 정리되어 있고, 스탠드와 작은 휴대용 조명까지. 여행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부산 초고층 원룸에서의 하룻밤. 편안하게 잘 묵고 왔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1. 편리한 위치와 접근성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가깝고, 해운대까지 걸어갈 수 있음)
2. 깨끗한 청소상태 
3. 가성비 최고 숙박비 (저는 평일 기준으로 5만 몇천 원에 묵고 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가기엔 불편하고, 잠만 잘 거라 비싼 호텔 필요 없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에어비앤비는 게스트가 숙박 후기를 남기는 것도 있지만 호스트도 게스트에 대한 평가를 합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서 이불도, 욕실도 원래 모습대로 정리해놓고 가는 버릇이 생겼어요. 

내 집처럼 편안하게 썼으니 내 집처럼 정리해놓고 가는 게 당연한 거겠지요?




요즘은 1박 이상 여행을 할 때 에어비앤비 숙소부터 찾아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에어비앤비 이용을 꺼리는 분들이 계신데요. 한 가지 팁이라면 다른 사람이 다녀온 후기를 참고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나눔 합니다. 
아래 링크로 에어비앤비 회원가입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9,700원이 적립됩니다.

 

https://abnb.me/e/sAdLOhZuXK


Posted by 잉여king
https://www.uber.com/invite/mf7d4f




베트남 나트랑 포나가르사원 구경을 마치고 나트랑 혼총카페로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가야 되는데 사원 입구로 나오면 택시기사들의 엄청난 호객 행위가 시작됩니다. 가뿐히 무시하고 저는 우버를 불렀습니다. 





<포나가르사원에서 혼총카페 가는길>
일단 그랩과 비슷하게 목적지를 찍으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얼마인지 나옵니다. 그리고 우버기사님의 프로필, 차종, 차량번호, 평점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포나가르사원에서 혼총카페까지 33,000동(한화 1,650원)이 나왔습니다.







포나가르사원에서 혼총카페 가는 우버택시 안에서, 베트남 여행하면서 느낀점은 신호등도 없는데 무질서속에 질서가 있다고 해야되나..




<혼총카페에서 무엉탄아파트로 가는길> 
숙소까지는 66,000동(한화 3,300원)정도가 나왔습니다. 베트남 나트랑 우버 후기들 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우버가 많이 없어서 콜이 잘 안잡힌다고 해서 걱정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는 잘 잡혔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나트랑 지역 우버 택시 같은 경우는 전부 폭스바겐 폴로 차량이니 혹시 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랩택시와 비교해 보기 위해서 여행기간중에 우버를 이용해봤는데 확실히 베트남 나트랑 같은 경우는 그랩택시가 압도적으로 더 많은것 같습니다. 우버택시가 몇대가 없어서 그런지 부르면 봤던 기사님을 또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우버를 이용하면서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는데 딱 한번 우버콜이 잡혔는데 일부러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길을 빙글빙글 돌아서 오길래 기다리다가 짜증나서 취소를 해버린적이 있었는데 그외에는 불편함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버 추천드리고 이용하시분들은 밑에 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버 사용을 위해서 베트남 가기전에 할일>
1. 우버앱 다운로드
2. 우버계정생성은 베트남 현지 유심을 끼우고 난 후 베트남 번호로 가입하자!(그래야지 베트남에서 이용하는 택시 할인이 가능함. 한국번호로 가입시 한국에서만 사용가능한 쿠폰을 받아요 ㅜㅜ)

<베트남 우버 사용후 느낀점>
1. 전에 그랩택시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했지만 베트남은 택시사기가 많아서 우버를 이용하면 사기 당할일이 줄어든다. 
(등록해둔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결제가 됩니다.)
2. 목적지를 말할 필요없이 지도에 찍기만 하면 된다.
3. 나를 담당한 기사님이 지금 어디인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4. 우버기사님의 인적사항, 평점, 이용후기,차량번호를 바로 확인할수 있어서 믿고 이용할수 있다.



우버를 이용하실분들은 밑에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할 경우 첫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할인 금액상이:베트남-30000vnd 2번 할인)


이미 가입한 경우 프로모션 코드만 입력해도 쿠폰이 생성됨


우버이용에 있어서 궁금한점 있으신분은 카카오톡 : mintamor 로 연락하시면 알려드릴게요 ^^

전 5월 4일까지 베트남 여행합니다!


클릭

첫서비스 이용 프로모션코드  mf7d4f


할인 프로모션 코드 : mf7d4f








Posted by 잉여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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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포나가르사원 구경을 마치고 나트랑 혼총카페로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가야 되는데 사원 입구로 나오면 택시기사들의 엄청난 호객 행위가 시작됩니다. 가뿐히 무시하고 저는 우버를 불렀습니다. 





<포나가르사원에서 혼총카페 가는길>
일단 그랩과 비슷하게 목적지를 찍으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얼마인지 나옵니다. 그리고 우버기사님의 프로필, 차종, 차량번호, 평점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포나가르사원에서 혼총카페까지 33,000동(한화 1,650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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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총카페에서 무엉탄아파트로 가는길> 
숙소까지는 66,000동(한화 3,300원)정도가 나왔습니다. 베트남 나트랑 우버 후기들 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우버가 많이 없어서 콜이 잘 안잡힌다고 해서 걱정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는 잘 잡혔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나트랑 지역 우버 택시 같은 경우는 전부 폭스바겐 폴로 차량이니 혹시 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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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사용을 위해서 베트남 가기전에 할일>
1. 우버앱 다운로드
2. 우버계정생성은 베트남 현지 유심을 끼우고 난 후 베트남 번호로 가입하자!(그래야지 베트남에서 이용하는 택시 할인이 가능함. 한국번호로 가입시 한국에서만 사용가능한 쿠폰을 받아요 ㅜㅜ)

<베트남 우버 사용후 느낀점>
1. 전에 그랩택시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했지만 베트남은 택시사기가 많아서 우버를 이용하면 사기 당할일이 줄어든다. 
(등록해둔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결제가 됩니다.)
2. 목적지를 말할 필요없이 지도에 찍기만 하면 된다.
3. 나를 담당한 기사님이 지금 어디인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4. 우버기사님의 인적사항, 평점, 이용후기,차량번호를 바로 확인할수 있어서 믿고 이용할수 있다.



우버를 이용하실분들은 밑에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할 경우 첫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할인 금액상이:베트남-30000vnd 2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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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잉여king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부산여행에서는 잠만 잘 곳이 필요해 굳이 좋은 호텔 숙박은 필요가 없었어요. 대신 수제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기로 했죠. 해운대 근처에 있는 에어비앤비를 구했습니다. 

아침에 동백섬 산책을 가려고 동백섬과 가까운 에어비앤비를 알아봤어요. 

* 주의! 에어비앤비 홈페이지는 개미지옥 같아서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없어요. (집 구경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부산 에어비앤비 중에서 위치와 가격이 적당한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짝꿍과 저는 부산 수제맥주 펍 크롤을 마치고 밤 11시가 다 되어서야 체크인을 했습니다. 체크인은 자동 도어락이라 셀프로 할 수 있었어요. 작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원룸형 아파트였습니다.



1인 혹은 2인이 머물기 딱 좋은 집이었어요. 화이트톤으로 맞춘 인테리어도 예뻤고요. 

커피 머신, 전자레인지, 전기 주전자 등 깨알같이 편의시설도 갖추어 놓았더라고요.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과 똑같았어요. 



이 정도면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옷장인 줄 알고 열어봤더니 부엌이 나옵니다. 싱크대와 전기레인지, 드럼세탁기까지! 있을 건 다 갖췄어요. 



제가 에어비앤비로 집을 구할 때 가장 유심히 보는 것이 화장실입니다. 

이 집 화장실은 100점 만점에 100점! 위생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보다 더 깨끗했어요. ^^;;;





집안 곳곳에서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부산 지도와 여행책, 에어비앤비 책은 물론이고,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어댑터와 충전기 등도 박스에 잘 정리되어 있고, 스탠드와 작은 휴대용 조명까지. 여행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부산 초고층 원룸에서의 하룻밤. 편안하게 잘 묵고 왔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1. 편리한 위치와 접근성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가깝고, 해운대까지 걸어갈 수 있음)
2. 깨끗한 청소상태 
3. 가성비 최고 숙박비 (저는 평일 기준으로 5만 몇천 원에 묵고 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가기엔 불편하고, 잠만 잘 거라 비싼 호텔 필요 없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에어비앤비는 게스트가 숙박 후기를 남기는 것도 있지만 호스트도 게스트에 대한 평가를 합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서 이불도, 욕실도 원래 모습대로 정리해놓고 가는 버릇이 생겼어요. 

내 집처럼 편안하게 썼으니 내 집처럼 정리해놓고 가는 게 당연한 거겠지요?




요즘은 1박 이상 여행을 할 때 에어비앤비 숙소부터 찾아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에어비앤비 이용을 꺼리는 분들이 계신데요. 한 가지 팁이라면 다른 사람이 다녀온 후기를 참고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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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로 에어비앤비 회원가입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9,700원이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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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부산여행에서는 잠만 잘 곳이 필요해 굳이 좋은 호텔 숙박은 필요가 없었어요. 대신 수제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기로 했죠. 해운대 근처에 있는 에어비앤비를 구했습니다. 

아침에 동백섬 산책을 가려고 동백섬과 가까운 에어비앤비를 알아봤어요. 

* 주의! 에어비앤비 홈페이지는 개미지옥 같아서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없어요. (집 구경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부산 에어비앤비 중에서 위치와 가격이 적당한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짝꿍과 저는 부산 수제맥주 펍 크롤을 마치고 밤 11시가 다 되어서야 체크인을 했습니다. 체크인은 자동 도어락이라 셀프로 할 수 있었어요. 작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원룸형 아파트였습니다.



1인 혹은 2인이 머물기 딱 좋은 집이었어요. 화이트톤으로 맞춘 인테리어도 예뻤고요. 

커피 머신, 전자레인지, 전기 주전자 등 깨알같이 편의시설도 갖추어 놓았더라고요.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과 똑같았어요. 



이 정도면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옷장인 줄 알고 열어봤더니 부엌이 나옵니다. 싱크대와 전기레인지, 드럼세탁기까지! 있을 건 다 갖췄어요. 



제가 에어비앤비로 집을 구할 때 가장 유심히 보는 것이 화장실입니다. 

이 집 화장실은 100점 만점에 100점! 위생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보다 더 깨끗했어요. ^^;;;





집안 곳곳에서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부산 지도와 여행책, 에어비앤비 책은 물론이고,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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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잉여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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